더운 날씨가 시작되고 있다.
이럴땐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땡기는 시즌이다.
아이스커피 메뉴는 다양한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커피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의 커피는 바로 아포가토 커피 Caffe Affogato
affogato 단어의 의미는 다소 살벌하게도 이탈리아어의 "익사한, 물에 빠져 죽은" 이란 뜻을 갖고 있다.
메뉴의 이름이 이태리어이니 여기서 말하는 아이스크림은 아마도 젤라또로 시작되었을것이다.
젤라토를 에스프레소로 익사시킨 이 커피 디저트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훌륭한 맛을 만들 수 있다.
재료 : 아이스크림 2스쿱, 에스프레소 2샷, 기호에 따른 토핑용 시럽, 혹은 커피가루
만드는 방법
- 칵테일잔 혹은 떠먹을 수 있는 유리잡에 아이스크림 2스쿱을 담는다.
- 에스프레소 2샷을 아이스크림 위에 천천히 부어준다.
- 커피가루 혹은 원두로 데코하고 기호에 따라 초콜렛 시럽으로 토핑한다.
알고보면 너무 간단한 이 메뉴는 달콤하면서도 시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메뉴이다.
제공할때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서빙하기도 하고, 작은 밀크저그에 에스프레소를 따로 담아 내주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에스프레소가 없으면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나, 진하게 탄 인스턴트 커피로 만들어도 훌륭하다.
이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아이스크림이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의 컵과 티스픈만 준비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서 베일리스같은 리큐르를 첨가하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닌 피스타치오 젤라토, 혹은 헤이즐넛 젤라토 든 다른 것을 이용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추천해본다.
5리터에 13,000원 맛도 괜찮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아포가토나 쉐이크 만들때 사용하기 제격임
이 상품은 4.73리터에 18,000원인데 지인 매장에서 아포가토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추천받았음
이건 아이스크림 스쿱인데, 스프링 달린것보다 이런 형태가 사용하기 쉽다. 스프링은 자칫 손이 잘 찝힌다.
다만 재질이 스텐이면 좋을텐데 이정도면 가성비도 괜찮은 상품이다.
가까운 다이소에 비슷한 상품이 있으면 구매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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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디저트로 짜증과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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