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선한커피1 커피, 갓 볶은 게 최고 아니다 최근 식음료 업체와 화장품 업계에서 자발적으로 권장기한 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 화장품 회사는 화장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일로부터 90일 안에 전제품을 유통하고 그 뒤엔 전량을 폐기하고 있으며, 원두 생산 횟수를 2배로 늘리는 커피 업계도 생겨났다. BTS코리아(www.btskorea.co.kr) 정진범 대표는 "커피는 볶은 지 5일 안에 마셔야 한다는 말이 상식처럼 통용되고 있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 되지 않은 것"이라며 "커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커피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은 관련 종사자, 심지어 바리스타 역시 ‘신선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커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향과 맛을 잃어버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포장기술의 발달은 신선.. 2022.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