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에스트로겐1 카페인 에스트로겐 증가시켜 카페인이 여성의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를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커피를 2잔(카페인 200mg) 이상 마시는 아시아계 여성은 2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백인 여성은 같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높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다. 커피가 이처럼 인종에 따라 에스트로겐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자가 카페인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연구팀을 지휘한 NIH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