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커피 4잔을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는 유럽인 4만2,659명에 대해 9년 동안 연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4∼5잔을 마시면 때때로 술을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성이 낮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 기간 동안 당뇨병 1,432건, 심장마비 394건, 스트로크 케이스 310건, 암 사례 1,801건이 있었다며 하루에 4잔을 커피를 마시면 하루에 한 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서 만성질환 위험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연구는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카페인이 있거나 또는 없느냐 여부에 따라 대략 당뇨병 위험이 30% 정도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주요 유럽 조사에서도 커피를 마시면 심장질환이나 암 위험을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임상영향 저널의 보고서에도 두 종류의 커피를 적절히 마시면 당뇨병의 위험을 20∼30% 감소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일보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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