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RTD제품1 ‘별다방’ 중독, 카페인 많아서였나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판매하는 커피 제품 대부분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커피는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 권장량을 초과할 정도지만 함량 정보를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카페인은 과다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과 함께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각종 부작용이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 4곳에서 판매 중인 커피제품 20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고카페인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리병이나 캔, 페트 등 용기제품(RTD) 10종과 테이크아웃 제품 10종으로 분류됐다. 먼저 RTD 제품에서는 엔제리너스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엔제리너스 카페라떼(페트병)는 200㎖ 용량에 126㎎의 카페인이 함유돼 1.. 202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