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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_thumbnail 우유로 만든 옷 ‘화제’... 내년부터 대량생산 우유로 만든 옷이 개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독일 패션 디자이너 앙케 도마스케가 우유 단백질에서 추출한 카제인으로 만든 섬유인 'Qmilch'를 만들었다고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보도했다. 앙케 도마스케는 2년간의 연구 끝에 우유를 단백질 가루로 만들어 끓인 후 압력을 가해 섬유로 만들었다. 내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몸에 해로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6가지 습관 습관으로 인해 소화 기능이 악화되는 6가지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일어나기 위해 아침 식사 전에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옳지 않은 습관입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위산 농 caffestudio.net 이번에 개발된 우유로 만든 옷은 물빨래도 가능하며 실크처럼 부드럽다. 화학섬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 2022. 12. 18.
article_thumbnail ‘별다방’ 중독, 카페인 많아서였나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판매하는 커피 제품 대부분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커피는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 권장량을 초과할 정도지만 함량 정보를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카페인은 과다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과 함께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각종 부작용이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 4곳에서 판매 중인 커피제품 20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고카페인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리병이나 캔, 페트 등 용기제품(RTD) 10종과 테이크아웃 제품 10종으로 분류됐다. 먼저 RTD 제품에서는 엔제리너스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엔제리너스 카페라떼(페트병)는 200㎖ 용량에 126㎎의 카페인이 함유돼 1.. 2022. 12. 17.
article_thumbnail 커피 연료 자동차, 시속 125㎞…유기농 연료차 기네스新 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깨우는 커피가 자동차도 달리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미 동부시간) MSNBC 뉴스는 영국인 엔지니어들이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사용하도록 개조한 자동차로 시속 최고 124.7㎞, 평균 시속 107㎞를 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는 유기농 연료차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전 기록은 비버 에너지사가 제작한 목재 펠릿(톱밥을 압축한 작은 알갱이) 연료차 비버XR7로 평균 시속 75.6㎞를 기록했다. 이들 엔지니어는 커피점에서 쏟아내는 커피 찌꺼기의 양이 막대하다는 것에 착안, 환경보호 자원봉사자들과 영국 BBC TV의 과학실험 프로그램 ‘Bang Goes The Theory’와 합동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커피 찌꺼기 활용한 중금속 제거.. 2022. 12. 17.
article_thumbnail 유명 원두커피 판매점 11곳, 원산지 표시 위반 유명 원두커피 판매점들이 커피 원두의 원산지를 속여 팔아오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걸린 업체들도 할 말은 있다고 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뭘 믿고 먹어야 하는지 찝찝하기만 합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원두커피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단속한 결과 11개 업체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물품은 천36억 원어치에 이릅니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고가의 유명 원두커피 전문업체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베트남이나 콜롬비아 등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이탈리아, 스위스 등으로 허위표시했습니다. 또 제품 앞면과 뒷면에 각각 다른 나라를 원산지로 표기해 소비자가 혼동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선진국을 원산지로 내세워 제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 2022. 12. 17.
article_thumbnail 커피 마시는 여성, 우울증 걸릴 확률 낮아 하루에 2~3잔정도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버드대 공중보건 대학의 알베르토 아세리오 박사팀 연구진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세리오 박사 팀은 5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암 및 기타 질병에 대한 위험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수 십 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의 일환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의 장기적 만성적 음용 효과도 살펴 봤다. 연구진은 이전 14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 여성들의 커피 소비량을 결정한 뒤 소비량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10년 동안 관찰 추적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별로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 2022. 12. 17.
article_thumbnail 커피 상술은 쓰다…"리필이 뭡니까" 대형 커피전문점들의 생색용 리필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커피 한 잔에 점심 한 끼 값을 지불하지만 리필을 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9개 대형 커피전문점 업체를 조사한 결과 리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리필 조건을 다소 까다롭게 적용해 쉽게 이용하기 어렵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빈은 아침 세트메뉴를 판매하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만 커피를 리필해주고 커핀그루나루는 구입한 지 2시간 이내의 아메리카노 영수증을 가진 고객에게만 500원에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탐앤탐스와 할리스커피, 파스쿠찌는 사이즈에 따라 500~1500원을 내면 리필해주지만 '아메.. 2022. 12. 16.
article_thumbnail 원두커피 하루 5잔이면 치매 예방된다 커피에 대한 각종 연구에 일희일비해온 애호가들에게 이번엔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커피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들은 미국의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이 하루에 4~5잔의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면 노년에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쥐들에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일정 분량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실험쥐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을 이겨내는 혈중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의 춘하이 카오(Cao) 박사에 따르면 GCSF는 골수 속 줄기세포를 뇌 속으로 유입시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를 일으킨다. 연구진에 따르면.. 2022. 12. 16.
article_thumbnail 동서 맥심 커피믹스 줄일까 매년 가격인상 얌체 속내 커피믹스 독과점 폐해…외국계 기업·오너 돈잔치 ‘물가상승률 초과 가격 올리기’ 소비자에 부담 전가 올 초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200원 가격을 올려 수천억 원 잇속을 챙기려다 시장점유율 하락이라는 부메랑을 맞았다. 외국계 담배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수익성 악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는 담배가 중독성 강한 기호식품이라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들이 쉽게 내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오만이 실패한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커피믹스 시장에서도 최근 발생하고 있다. ◇ 후발주자 남양 공세에 ‘동서 맥심’ 균열 1조원 정도의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동서식품은 지난해 76%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커피믹스 시장에서 동서식품을 대표적인 독과점 기업으로 지목했을 정도다. .. 2022. 12. 16.
article_thumbnail 한진 오너3세 조현아·조현민, 10여평 커피숍 이색 운영 왜? 한진해운센터 1층 이디야 매장, 조현아 전무(원) 인하대병원 접수처 옆 이디야 매장, 조현민 상무(원)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두 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와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수년 전부터 10여평도 안 되는 중소형 커피전문점 이디야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그 배경이 재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 재벌가 자녀들의 커피전문점 경영은 드물지 않은 사례지만, 돈 많은 재벌가의 두 자매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CEO가 아닌 중소형 커피전문점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작아도 너무 작다는 게 일반적인 의문이다. 더구나 조현아, 조현민 자매가 운영..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