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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기사

사망 위험을 낮추는 음료와 서울우유 갓신선 이벤트

by 커피투성이 2023. 5. 14.

물, 커피만 잘 마셔도 사망 위험 23~26%↓

깨끗한 물과 커피만 충분히 잘 마셔도 숨질 위험이 뚝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다.

영국의학저널(The BMJ) 온라인판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제2형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녀 1만5486명을 대상으로 한 동일집단 연구 결과에서 음료의 최대 및 최소 섭취량을 비교하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통합 사망 위험을 계산했다. 

그 결과 콜라, 사이다를 비롯해 에너지음료, 스포츠음료, 밀크티, 핫초코 등 설탕(당분)을 첨가해 만든 가당음료를 계속 마시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높아지며,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25%, 심혈관병으로 숨질 위험이 29% 높아졌다. 지방 성분을 전혀 없애지 않은 전지방 우유를 마셔도 사망 위험이 20% 높아졌다.


반면 커피를 적절하게 마시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6% 낮아졌다.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는 물은 23%, 차는 21%, 저지방 우유는 4%, 과일 주스는 2% 가 나왔다. 당뇨병 진단 후 커피 소비량을 늘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이들 참가자를 평균 18.5년 동안 추적 관찰했고 2~4년마다 음료 소비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다. 추적관찰 기간에 참가자의 약 22%(3447명)가 심혈관병에 걸렸고 약 49%(7638명)가 숨졌다. 연구팀의 부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 유지에는 어떤 음료를 마시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유' 활용해 집에서 즐기는 색다른 커피

 

지난해 말 원유 가격 인상으로 유업체들이 흰 우유 가격을 일제히 올리면서 유제품 가격 인상  '밀크플레이션' 현상으로 우유가 포함된 라떼와 캔커피 등 커피값이 오르는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원유 가격은 매년 낙농진흥회에서 협상을 통해 결정하고 이 가격을 유업체·낙농가가 따르는 식으로 정해진다. 지난해 11월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 가격을 전년 대비 49원 올려 리터당 996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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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갓신선 이벤트

 

우리나라의 대표 우유업체 서울우유에서 갓신선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우유에서 제시하는 우유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제조일자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퀴즈와 인스타그램의 필터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서울우유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으니 5월 19일까지 응모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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