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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추천하는 2023 서울미식 100선 발표 디저트 카페 분야 안내

by 커피투성이 2023. 9. 5.

서울시는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3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업계 전문가, 미식 여행가, 학자, 식음 저널리스트 등 미식 큐레이터들이 세계화, 지역화, 화제성,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한 맛집이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 양식, 아시안, 그릴, 채식, 카페&디저트, 바&펍 등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7개 미식 분야로 구성되었다. 

서울미식100선
서울미식100선

그 중 디저트&카페 분야를 소개한다.

  • 강정이 넘치는 집 - 사촌형제가 의기토합해 전국 각지의 재료로 만든 전통 병과를 선보이는 디저트류와 타락죽 떡, 차 등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매장. (강남구 학동로)
  • 김씨부인 - 조선지대 양반가의 반상문화로 디저트 한상차림을 제공하는 전통카페. 다양한 떡과 정과, 전통차와 현대적은 음청류를 선보인다. (서초구 사평대로)
  • 메종엠오 - 다양한 구음과자와 마들렌 휘낭시에등 클래식한 레시피를 응용한 프랑스식 파티스리. (서초구 방배로)
  • 삐아프 - 전문 쇼콜라티에가 운영하는 프렌치 수제 초콜릿 숍. 고급 프랑스산 커버처와 게랑드 천일염, AOP 버터등 프리미엄 재료를 엄석해 만든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강남구 논현로)
  • 소나 - 국내에 디저트 코스의 개념을 도입한 코스 디저트 다이닝. 계절의 재료와 색을 표현한 디저트와 식용 꽃으로 장식한 샴페인 슈가볼이 대표메뉴이다. (강남구 강남대로) 
  • 수연산방 - 근대 소설가 상허 이태준이 거주하며 집필하던 한옥을 활용한 전통 찻집. 외종손녀인 조상명 대표가 종가집 며느리 솜씨로 차와 다식을 대접한다. 건강식 단호박 빙수와 단호박 범벅등이 인기메뉴. (성북구 성북로)
  • 아뜰리에폰드 - 하나의 디저트에 여러가지 재료를 섞에 복합적인 맛을 내는 아이엔드 디저트 숍. 제철 재료의 캬라멜 바와 초콜릿 박스가 인기메뉴. 사전예약제로 한정수량만 판매한다. (용산구 한남대로)
  • 재인 - 제철 과일 디저트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는 파티스리로 방아 레몬 타르트, 우영 밀푀유등과 다양한 티와 주류, 바로 만들어 주는 칵테일이 대표적이다. (용산구 이태원로)
  • 제이엘디저트바 - 손님의 주문에 따라 앞에서 재료를 조합해주는 라이브 디저트 바. 재료의 범주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감작의 디저트를 제공하며 디저트 테이스팅 코스에 주류를 곁들여도 좋다. (용산구 이태원로)
  • 젠제로 -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젤라테리아. 한국적인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젤라또를 맛볼 수 있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젤라또와 소르베중 밤꿀과 고르곤졸라, 감태 캬라멜이 대표적이다. (강남구 선릉로)
  • 프릳츠 - 커피전문가 6인이 오픈한 로컬 카페 브랜드. 원서, 도화, 양재, 제주 4곳이 운영중인데 개성있는 원두와 매일 아침 구워내는 베이커리류가 다채롭다. (마포구 새창로)

 

자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음달 9월 16~22일에는 ‘서울미식주간 (Taste of Seoul)’ 행사도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의 골목골목 로스터리가 참가하는 커피장과 전통주 등 발효장, '서울미식마켓'이 펼쳐진다. 또 세계와 서울이 미식으로 소통하는 '시그니처 팝업'에는 방콕, 홍콩, 뉴욕, LA, 일본 등에서 식문화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함께하고 서울의 특별 메뉴를 선보일 레스토랑 위크에서는 호텔 및 레스토랑 등 66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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