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커피전문점2

article_thumbnail 한진 오너3세 조현아·조현민, 10여평 커피숍 이색 운영 왜? 한진해운센터 1층 이디야 매장, 조현아 전무(원) 인하대병원 접수처 옆 이디야 매장, 조현민 상무(원)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두 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와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수년 전부터 10여평도 안 되는 중소형 커피전문점 이디야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그 배경이 재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 재벌가 자녀들의 커피전문점 경영은 드물지 않은 사례지만, 돈 많은 재벌가의 두 자매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CEO가 아닌 중소형 커피전문점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작아도 너무 작다는 게 일반적인 의문이다. 더구나 조현아, 조현민 자매가 운영.. 2022. 12. 16.
article_thumbnail 잭 아저씨네를 벤치마킹하라 도심을 거닐다보면 신규 오픈하는 커피 전문점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신촌에서 봤는데 종로에도 생겼구나하는 순간 대학로에도 들어서는 등 커피업계에도 거대자본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커피 전문점에만 국한되지 않고 프랜차이즈 전반에 확산되는 이런 움직임이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는 달가운 현상은 아니다. 이미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동네 구멍가게나 슈퍼마켓들이 밀려나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으로 소규모 점포와 대형 자본의 싸움은 소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견될 만하다. 그러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거대자본의 움직임은 긍정적인 측면도 크다. 원두커피의 홍보가 진행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소규모 업체의 입장이라면 ..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