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커피 특징과 성공 사례 알아보기

요즘 카페나 베이커리등은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카페로 치면 시그니처 커피라고 불리는 메뉴가 한두개쯤 있다. 과연 시그니처는 어떤 뜻일까?

signature - 서명(싸인), 특징

시그니처 커피 - 그 매장만의 특별한 커피

(마케팅적 의미의) 시그니처 메뉴, 시그니처 상품 - 대표 상품, 대표 메뉴

 

카페의 시그니처 커피는 그 매장만의 독특한 특징과 맛을 가진 커피를 의미한다. 각각의 카페마다 다양한 시그니처 커피가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은 그들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보여지는 메뉴인 경우가 많다.

카페의 시그니처 커피는 특별한 블렌드 커피가 있을 수 있다. 보통 몇종류의 원두를 블랜딩하여 만든 고유한 블렌드로 그 카페가 추구하는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나타내는 커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많이 사용되는 시그니처 커피의 의미는 특별한 커피 음료를 의미한다. 매장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메뉴가 시그니처메뉴라고 소개하기도 하는데, 본인들만의 레시피가 남다른 경우거나, 아니면 다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특별한 커피를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시그니처 메뉴는 커피 메뉴만 있는것은 아니다. 베버리지에도 있을 수 있고, 디저트 메뉴에도 있을 수 있다.

이왕 그 매장에 왔다면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매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이니, 이곳에서 추천하는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시도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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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경우 메뉴도 많지만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가 나오기도 한다. 상활에 따라서는 시즌메뉴로 판매되다가 들어갔다가, 재출시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스타벅스의 슈크림라떼도 그런 경우이다. 그리고 컴포즈커피의 생초콜릿라떼도 작년에 인기가 많아 품귀현상까지 보였었는데 올해 다시 시즌메뉴로 돌아왔다. 시그니처 메뉴가 가장 인기 메뉴일 수도 있지만 시점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니, 정보를 알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맛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알려진 메뉴 혹은 브랜드는 다른 업체와 콜라보를 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도 한다.

카멜커피와 뚜레쥬르 콜라보

어떤 카페, 베이커리에 어떤 시그니처가 있는지 살펴보자.

• 스타벅스 시그니처 - 캬라멜 마끼아토
• 투썸 - 시그니처 라떼
• 카멜 커피 시그니처 - 카멜커피
• 블루 보틀 시그니처 - 놀라플로트
• 파스쿠치 첸트로 서울 - 브라운 치즈 티라미수 아포가또
•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 Sweet Dessert Style
• 던킨 시그니처 블랜드 - 던킨 오리지널 블렌드
• 성심당 - 튀김소보로
• 풍년제과 - 초코파이
• 태극당 - 모나카

루이비통 베스킨라빈스 뚜레쥬르와 콜라보한 카멜커피

 

 

던킨 커피와 폴바셋 커피

이야기 하다보니 조금 번외의 이야기인데, 지금의 스타벅스는 아마 캬라멜 마끼아토 보다는 다른 메뉴들이 더 각광을 받고 있는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가장 베이직한 메뉴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인지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중에 하나인 카페라떼지수 라는 용어가 있다. 각 국가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구매력 평가지수인데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카페라떼지수 CAFFE LATTE INDEX

: 스타벅스의 메인 상품인 카페라떼 톨 사이즈 가격을 기준으로 실제환율과 적정환율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구매력 평가환율 지수

빅맥지수 BIG MAC INDEX

: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팔리는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지를 비교하는 지수 환산한 빅맥 가격

아이패드미니 지수 iPad Mini Index

: 미국외교협회가 새롭게 만든 통화가치표로 빅맥지수와 비슷. 애플사가 환율의 변동을 제품가에 반영시키는 것과, 아이패드 미니 지수에 따른 국가별 통화가치 의 차이가 빅맥지수보다 효과적이라고도 한다.

 

카페라떼지수 / 빅맥지수 / 아이패드미니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