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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11

article_thumbnail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 억제 악성 뇌종양, 즉 뇌암은 생존율이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무서운 병인데요, 국내 연구진이 커피나 녹차에 든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주목됩니다. 휴식 시간의 여유를 더해주는 커피 한 잔.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커피에 많이 든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에 발표했습니다. 뇌암 세포는 'IP3R'이라는 몸 속 물질이 만든 칼슘을 연료 삼아 움직이는데, 카페인을 먹으면 'IP3R'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칼슘 분비가 줄어 결국 뇌암 세포의 움직임도 억제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창준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 박사 - "카페인이 뇌암세포에서 칼슘농도를 증가시키는 'IP3R'이라는 이온 통로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 2022. 12. 15.
article_thumbnail 배전의 화학 - 카페인과 트리고넬린의 변화 5. 카페인과 트리고넬린의 변화 카페인은 열에 안정적이어서 130℃ 이상이 되면 일부 승화되어 소실하지만, 대부분은 배전 콩에 남는다. 반대로 trigonelline은 열에 불안정하여 그 분해는 온도와 시간에 영향을 받으며, 180℃로 가열하면 처음에는 천천히 진행되다가 15분 후에는 분해가 촉진하여 45분 후에는 60%가 없어진다. 230℃에서는 분해는 급속히 15%밖에 남지 않는다. 205℃에서 생콩을 배전하였을 때 trigonelline 함량의 변화가 나타나며 220℃에서 배전하였을 때의 caffeine과 trigonelline 함량의 변화는 caffeine의 감소는 승화에 의한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中林등은 생콩을 배전기에서 배전했을 때 2가지 성분의 함량 변화를 측정하여 결과를 얻었는데, ca..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