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커피와 건강36

article_thumbnail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3일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 문장 교열능력이 좋아진다 실험 심리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실제로 문장의 문법 실수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학생들로 하여금 문장에서 주어-동사 일치, 동사 시제 등의 실수를 잡아내게 해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MSNB.. 2022. 12. 19.
article_thumbnail 하루에 커피 4잔 마시면 당뇨병 위험 감소 하루에 커피 4잔을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는 유럽인 4만2,659명에 대해 9년 동안 연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4∼5잔을 마시면 때때로 술을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성이 낮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 기간 동안 당뇨병 1,432건, 심장마비 394건, 스트로크 케이스 310건, 암 사례 1,801건이 있었다며 하루에 4잔을 커피를 마시면 하루에 한 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서 만성질환 위험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연구는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카페인이 있거나 또는 없느냐 여부에 따.. 2022. 12. 19.
article_thumbnail 카페인 에스트로겐 증가시켜 카페인이 여성의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를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커피를 2잔(카페인 200mg) 이상 마시는 아시아계 여성은 2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백인 여성은 같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높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다. 커피가 이처럼 인종에 따라 에스트로겐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나 유전자가 카페인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연구팀을 지휘한 NIH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 2022. 12. 19.
article_thumbnail 커피 자주 마시는 여성 이것 발병률 높아 50세 이상 한국 여성 골다공증 유병률은 32.6%(2011년 보건복지부 자료)로, 10명 중 3명 이상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다칠 위험이 높다.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부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데, 같은 골감소증이더라도 골다공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천차만별이다. 최근 골밀도 검사의 개인별 기준을 정하는데 참고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와 소개한다. ◇ 중증 골감소증은 1년만에 골다공증 발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이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골감소증이 경미한 경우에는 17년 후에, 중증인 경우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연구진은 65세 이상.. 2022. 12. 18.
article_thumbnail 차, 커피, 핫초콜릿 가운데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그 동안 상식처럼 퍼져 있는 몇몇 건강 관련 정보들을 뒤엎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침 식사를 하는 편이 다이어트에 이롭다’, ‘무조건 과일은 많이, 탄산음료는 적게 먹으라’ 등 널리 알려진 건강 정보의 ‘이면(裏面)’을 보여주거나 또는 아예 기존 정보와 상반되는 연구 결과를 모아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사과와 탄산음료 중 ‘치아’에 더 나쁜 것은?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가 ‘정기적으로 사과를 먹은 사람’과 ‘정기적으로 탄산음료를 먹은 사람’ 등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치아의 상아질 손상도를 측정했다. 탄산음료 한 캔에 들어 있는 당분의 양은 티스푼 8개 분량, 사과 한 개에는 약 4티스푼 분량의 당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측정 결과에서는 정기적으로 사과를.. 2022. 12. 18.
article_thumbnail 가슴통증·호흡곤란 증상땐 3차원 CT로 정밀 진단을 김정일 사망 이후 관심 부쩍 높아진 '심근경색' 날씨 추워지면 발병 확률 높아져 카페인 함유된 커피 등 섭취 피해야 고혈압·당뇨·비만 등이 위험 요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심근경색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해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심근경색 발생시 적절한 응급대처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평소 관리를 잘하면 발생 가능성이 줄어드는 만큼 응급대처 요령과 예방관리법을 정확히 알아 차분히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올 여름 높은 평균 기온 예상 빙그레 매출 기대 아카페라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짐 열대급 무더위 예상에 빙과류와 음료 업계 관련 주가 상승 올 여름에는.. 2022. 12. 18.
article_thumbnail 커피 마시는 여성, 우울증 걸릴 확률 낮아 하루에 2~3잔정도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버드대 공중보건 대학의 알베르토 아세리오 박사팀 연구진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세리오 박사 팀은 5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암 및 기타 질병에 대한 위험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수 십 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의 일환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의 장기적 만성적 음용 효과도 살펴 봤다. 연구진은 이전 14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 여성들의 커피 소비량을 결정한 뒤 소비량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10년 동안 관찰 추적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커피를 별로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 2022. 12. 17.
article_thumbnail 원두커피 하루 5잔이면 치매 예방된다 커피에 대한 각종 연구에 일희일비해온 애호가들에게 이번엔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커피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들은 미국의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진이 하루에 4~5잔의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면 노년에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쥐들에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일정 분량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실험쥐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을 이겨내는 혈중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의 춘하이 카오(Cao) 박사에 따르면 GCSF는 골수 속 줄기세포를 뇌 속으로 유입시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를 일으킨다. 연구진에 따르면.. 2022. 12. 16.
article_thumbnail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 억제 악성 뇌종양, 즉 뇌암은 생존율이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무서운 병인데요, 국내 연구진이 커피나 녹차에 든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주목됩니다. 휴식 시간의 여유를 더해주는 커피 한 잔.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커피에 많이 든 '카페인'으로 뇌암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국제학술지 '캔서 리서치'에 발표했습니다. 뇌암 세포는 'IP3R'이라는 몸 속 물질이 만든 칼슘을 연료 삼아 움직이는데, 카페인을 먹으면 'IP3R'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칼슘 분비가 줄어 결국 뇌암 세포의 움직임도 억제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이창준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 박사 - "카페인이 뇌암세포에서 칼슘농도를 증가시키는 'IP3R'이라는 이온 통로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