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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60

article_thumbnail 모카포트 재질 따라 커피 맛도 달라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손쉽게 자주 고급커피를 즐기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고급커피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에스프레소 추출기인 ‘모카포트(Moka pot)’를 비롯한 전문제작기구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하지만 가정용 기구로 에스프레소와 가장 근접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카포트는 그 재질에 따라 각각 맛의 특성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고급커피 제작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맞는 제품을 고르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알루미늄 모카포트 양은냄비에 끊인 라면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열전도율이 빨라 라면이 빠르게 익기 때문으로 커피도 이와 마찬가지. 기구의 재질과 그에 따른 열전도율 정도에 따라 추출된 커피의 맛과 특성.. 2022. 12. 12.
article_thumbnail 모카포트로 집에서 에스프레소 즐긴다 가정용 기구로 에스프레소와 가장 근접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카포트(Moka Pot)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모카포트라는 명칭의 유래는 커피가 최초로 유행하던 당시 거의 모든 원두가 ‘모카’항에서 유입되자 많은 이들이 ‘모카=커피’라는 등식을 갖게 된 데서 기인했다. 1800년대 초반 유럽지역, 커피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가정주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 추출 기구를 고안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일어났다. 1819년 런던에서는 펌프여과기 방식이 선보였고, 1833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폰 방식의 형님격인 ‘Vapour Fountain’ 방식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 페라라 지방에서 나폴리안 커피포트가 시중에 나오게 되었다. 1900년.. 2022. 12. 11.
article_thumbnail 비엔나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다 당신이 비엔나에 도착해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비엔나 커피'를 주문하면 웨이터는 다시 한번 무엇을 마실 것인지를 물어 볼 것이다.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라는 메뉴가 없기 때문.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비엔나 커피의 정체는 아인슈패너(Einspanner) 커피로 정의할 수 있다. 아인슈패너 커피는 카페로 들어오기 어려운 마부들이 한 손에 말고삐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넣은 커피를 마차위에서 마시게 된 것이 시초였는데, 우리나라에 비엔나 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패너가 처음 소개된 것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설과 1980년 '더 커피 비너리(The Coffee Beanery)'를 설립한 미국인 조안 샤.. 2022. 12. 11.
article_thumbnail '우유' 활용해 집에서 즐기는 색다른 커피 커피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식물성 알칼로이드의 하나인 카페인이 있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시켜주고,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지만 뭐든 과한 것은 좋지 않은 법,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위산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커피를 마실 때는 우유를 활용하면 위산과다를 방지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우유를 이용해 여러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BTS코리아(www.btskorea.co.kr)는 "모카포트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부득이한 경우엔 진하게 내린 인스턴스커피를 이용하면 설탕과 프림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진하게 내린 커피+따뜻한 우유 : 전자렌지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컵에 우유를 2/3정도 넣어 2분.. 2022. 12. 10.
article_thumbnail 커피와 프림 커피는 아랍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로 칭송을 받았는데, 마호메트가 졸음과 싸우고 있을 때 신의 사자인 천사 가브리엘이 커피를 마시게 하여 졸음을 쫓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커피의 각성작용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때문인데,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정신을 맑게 하며 약간의 이뇨작용과 지방분해 작용이 있다. 커피의 쓴맛을 없애기 위하여 프림을 듬뿍 넣는 경우가 많은데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있다. 설탕 1그램의 열량이 4kcal인데 반해 프림 1그램은 5kcal의 열량을 낸다는 것을. 프림을 잔뜩 넣은 다방커피를 애용하는 것은 살찌는 지름길이다. 또한 프림은 커피의 은은한 향과 고유의 맛을 훼손시킴으로 진정한 커피 애호가라면 마땅히 피해야 할 것이다. 커피만 피하면 될까? '카페인' 든 의외의 식.. 2022. 12. 5.
article_thumbnail 디카페인 커피, 몸에 더 해로워 [기사]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가 심장병 발병율을 높이는 등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덴마크 연구팀이 임신부가 하루에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유산할 확률이 두배로 높아진다고 강조한 가운데 나와 커피 찬반 논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BBC 인터넷판은 17일 미국 국립 보건원(NIH)의 연구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디카페인 커피가 인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 위험을 중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상자의 3분의 1은 카페인 커피를 하루에 3-6 잔, 나머지는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디카페인 커피를 동일한 양만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카페인 커피는 건강에 좋을까? 좋은 커피를 마시는 방법 커피는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음료.. 2022. 12. 5.
article_thumbnail 커피의 7가지 효능 졸음을 쫓는다면 커피이다. 아침 잠을 깨기 위해 한잔, 철야 작업이나 공부에,또는 드라이브시 잠시 쉴 때 신세를 지는 경우는 실로 많다. 그러나 어느 경우도 졸음을 깨기 위한 것이 첫번째 목적이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사원에서 라고한다. 그 목적은 역시 졸음을 쫓기 위함이었다. 그 이후 1000년에 걸쳐서 우리들은 커피의 덕택을 많이 보고있다. 그렇지만 졸음을 쫓기 위한 것만이 커피가 가지는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최근에 잘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Diet효과가 있다. 덧붙여 지적 능력을 높히고 운동 능력을 올려주는 힘이 있다. 또한 발암을 억제하며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힘도 있다고 한다. 커피야말로 초 건강 음료이다. 지금 주목되고 있는 커피의 효능을 .. 2022. 12. 4.